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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작 전, 준비물부터 사면 후회하는 이유|처음이라면 먼저 확인할 8가지」

by sujeong0317 2026. 9. 17.

안녕하세요.

2026년 3월생 말띠아가를 육아하고 있는 초보엄마입니다

오늘은 아기가 먹는 음식이 조금씩 달라지는 시기가 오면 부모도 자연스럽게 바빠지기에 이유식에 대해 얘기해보려고합니다.

「이유식 시작 전, 준비물부터 사면 후회하는 이유|처음이라면 먼저 확인할 8가지」
「이유식 시작 전, 준비물부터 사면 후회하는 이유|처음이라면 먼저 확인할 8가지」

요즘은 6개월(180일)을 딱 채우지않고 빠르면 150일부터 170쯤 많이들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도 정신없이 육아를 하다보니 175일째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6개월전 철분을 섭취하게끔 하고싶은 마음에 175일째지만 얼른 시작했습니다.

시작하려니 식기부터 조리도구, 보관용기 하나씩 찾아보니 '제 2의 혼수'라더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해보면서 꼭 필요한것들 굳이 없어도 될 것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얘기해보려고합니다.

저처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막막했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마음으로 리스틀르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 두면 좋을까요?

오늘은 꼭 필요한 것과 나중에 준비해도 되는 것을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가장 먼저 정할 것은 먹는 자리(하이체어, 범보의자)

처음에 시작하려면 음식, 입자크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등 이런 부분만 신경쓰지만 식하는 공간도 중요합니다.

시작전 목을 가누는지,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지, 앉았을 때 자세 유지를 하는지 등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준비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가 옆에서 편하게 도와줄 수 있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체어

가격은 있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신생아~성인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정석을 많이 쓰는 의자지만 추가 구성품이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자세 안정감이 좋지만 아기를 들어올려 앉히는게 불편해서 힘들고 아기가 싫어할 수 있습니다.

범보의자

가볍고 이동이 편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트레이도 있어서 먹이기가 가능하고 특히 여행이나 움직임이 필요할 때 가지고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자세 안정감은 부족한 편이고 간단하게 식사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서 선택해서 잘 활용해서 쓰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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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리도구, 처음부터 필요한것은 무엇일까?

이유식을 시작하면 전용 조리도구를 따로 준비해야 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집에서 평소 사용하던 주방용품 중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냄비나 칼, 도마처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도구가 있다면 처음부터 이유식 전용 제품을 모두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어떤 제품을 가지고 있느냐보다 조리와 세척을 얼마나 편하게 할 수 있느냐입니다. 이유식을 만들 때는 재료를 손질하고 익히고 으깨거나 잘게 다지는 과정이 반복되기 때문에 조리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면 부모의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주방용품을 하나씩 살펴보고 실제로 필요한 부분만 추가하는 방법이 실용적입니다.

예를 들어 재료를 손질할 때 사용할 칼과 도마, 음식을 익힐 냄비 정도는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료의 상태에 따라 으깨는 도구나 체처럼 작은 조리도구가 있으면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종류의 조리도구가 처음부터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유식의 형태와 만드는 방식에 따라 사용하는 도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한두 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준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리도구를 지나치게 많이 구입하면 오히려 주방 공간만 차지할 수 있습니다. 사용 빈도가 낮은 제품은 실제로 필요해진 시점에 추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조리도구를 고를 때는 세척이 쉬운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구석이 많은 제품은 세척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만드는 시간뿐 아니라 설거지와 정리까지 생각해서 선택하면 훨씬 현실적인 준비가 가능합니다.

결국 이유식 조리도구는 ‘얼마나 많이 갖추느냐’보다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이미 있는 물건을 먼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만 채우는 방식으로 준비하면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고 주방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그릇은 예쁜 것보다 관리하기 쉬운 것이 편합니다

아기용 식기는 디자인이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모양보다 세척이 쉬운지가 더 중요합니다.

음식물이 틈새에 쉽게 끼지 않는지, 손으로 잡았을 때 안정적인지, 세척 후 잘 건조되는지를 살펴보세요.

처음부터 여러 개를 구입하기보다는 한두 개로 사용해 보고 필요한 만큼 추가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4.턱받이는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처음에는 먹는 양이 적으니 굳이 필요할까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입으로만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손으로 만지고, 흘리고, 옷에 묻히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래서 옷을 매번 갈아입히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싶다면 세척하기 편한 턱받이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물로 쉽게 씻을 수 있는 소재는 관리가 간편합니다.

5.보관용기는 처음부터 많이 살 필요가 없습니다

소분해서 보관할 생각으로 여러 개를 한꺼번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작 단계에서는 먹는 양이나 조리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용기를 준비하면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몇 개만 먼저 사용해 보고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크기와 형태를 찾는 방법이 실용적입니다.

냉장·냉동 보관이 가능한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지는 제품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조리도구를 전부 새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이유식 전용 냄비, 칼, 도마, 계량도구 등 다양한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전용 제품이 있으면 편한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모든 것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집에 있는 도구 중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용도에 맞는 것이 있다면 그대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닿는 도구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HO 역시 어린아이에게 음식을 줄 때 깨끗한 손과 식기를 사용하고, 식품을 위생적으로 준비하고 보관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7.냉장고 안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 두세요

의외로 시작하고 나서 불편함을 느끼기 쉬운 부분입니다.

재료와 만들어 둔 음식을 보관하려면 냉장고 안에도 어느 정도 공간이 필요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냉장고 한쪽을 정리해 두면 필요한 재료를 찾기도 쉽고 보관할 음식이 뒤섞이는 것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보관하는 음식에는 날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 두면 관리하기 편합니다.

다만 보관 기간과 방법은 음식의 종류와 조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각의 식품에 맞는 안전한 보관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지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가장 쉽게 빠지는 함정은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재료를 준비하고, 예쁜 식기를 사고, 매번 정성스럽게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식사 준비 자체가 큰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현재 생활에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도 새로운 음식을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고, 부모 역시 새로운 식사 방식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작 전에 한 번만 확인해 보세요
확인할 것 먼저 살펴볼 부분
식사 공간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는지
숟가락 크기와 형태가 아이에게 적당한지
그릇 세척과 건조가 쉬운지
턱받이 쉽게 닦거나 세척할 수 있는지
보관용기 필요한 수량과 보관 방법에 맞는지
조리도구 집에 있는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지
냉장고 재료와 조리한 음식을 보관할 공간이 있는지
위생관리 손과 식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처음부터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이 필요한지 몰라 이것저것 찾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 보면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그렇지 않은 물건이 자연스럽게 구분됩니다.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는 꼭 필요한 것부터 간단하게 준비하고, 실제 생활에서 부족한 부분이 생겼을 때 하나씩 추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싼 제품이나 많은 준비물이 아니라 아이에게 안전한 식사 환경을 만들고 부모도 무리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 과정은 아이에게도 작은 변화입니다.

조금 서툴더라도 한 번에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우리 집에 맞는 방법을 천천히 찾아가면 됩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육아 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나 성장 과정에 따라 필요한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특별한 우려가 있다면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